순위 | 등락 | 곡번호 | 곡명 | 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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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9 | 87571 | 미운 사랑 | 진미령 |
22 | ↓4 | 23291 |
사랑은 늘 도망가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눈물이 난다 이 길을 걸으면 그 사람 손길이 자꾸 생각이 난다 붙잡지 못하고 가슴만 떨었지 내 아름답던 사람아 사랑이란 게 참 쓰린 거더라 잡으려 할수록 더 멀어지더라 이별이란 게 참 쉬운 거더라 내 잊지 못할 사람아 사랑아 왜 도망가 수줍은 아이처럼 행여 놓아 버릴까 봐 꼭 움켜쥐지만 그리움이 쫓아 사랑은 늘 도망가 잠시 쉬어 가면 좋을 텐데 바람이 분다 옷깃을 세워도 차가운 이별의 눈물이 차올라 잊지 못해서 가슴에 사무친 내 소중했던 사람아 사랑아 왜 도망가 수줍은 아이처럼 행여 놓아 버릴까 봐 꼭 움켜쥐지만 그리움이 쫓아 사랑은 늘 도망가 잠시 쉬어 가면 좋을 텐데 기다림도 애태움도 다 버려야는데 무얼 찾아 이 길을 서성일까 무얼 찾아 여기 있나 사랑아 왜 도망가 수줍은 아이처럼 행여 놓아 버릴까 봐 꼭 움켜쥐지만 그리움이 쫓아 사랑은 늘 도망가 잠시 쉬어 가면 좋을 텐데 잠시 쉬어 가면 좋을 텐데 |
임영웅 |
23 | ↓6 | 46485 | 비와 당신 | 럼블피쉬 |
24 | ↑5 | 68473 |
삭제
헤어진 다음 날 니 목소리 없이 아침에 혼자 눈을 뜨게 된 거야 실감이 안나 전화기를 켜보니 니 사진은 우리 둘 사진은 그대로 있는데 여기 있는데 어떡해 벌써 보고 싶은데 이젠 지워야겠지 모두 지워야겠지 웃는 너의 사진을 행복한 우리 사진을 한장씩 너를 지울 때마다 가슴이 아려와 너의 사진이 점점 흐려져 사진 속 너를 불러도 보고 너를 만져도 보고 너무 잔인한 일이야 너를 지우는 일 그대로 있는데 웃고 있는데 사진 속 니가 웃고 있는데 이땐 행복했나봐 이땐 몰랐었나봐 우린 좋았었는데 우린 좋았을 텐데 한장씩 너를 지울 때마다 가슴이 아려와 너의 사진이 점점 흐려져 사진 속 너를 불러도 보고 너를 만져도 보고 너무 잔인한 일이야 너를 지우는 일 이젠 눈감고 널 지워 어차피 우린 아닌거잖아 이젠 눈감고 널 지워 마지막 사진 한장뿐 마지막 너의 얼굴이 보여 너무 아름다워요 이제 다시는 볼 수 없음에 한번 더 너를 불러도 보고 너를 만져도 보고 너무 잔인한 일이지만은 널 지웠어 |
이승기 |
25 | ↑8 | 64835 |
질풍가도(만화 "쾌걸! 근육맨 2세")
한번 더 나에게 질풍같은 용기를 거친 파도에도 굴하지 않게 드넓은 대지에 다시 새길 희망을 안고 달려갈거야 너에게 (너에게 너에게) 너에게 그래 이런 내 모습 게을러 보이고 우습게도 보일거야 하지만 내게 주어진 무거운 운명에 나는 다시 태어나 싸울거야 한번 더 나에게 질풍같은 용기를 거친 파도에도 굴하지 않게 드넓은 대지에 다시 새길 희망을 안고 달려갈거야 너에게 (너에게 너에게) 너에게 세상에 도전하는게 외로울지라도 함께 해 줄 우정을 믿고 있어 한번 더 나에게 질풍같은 용기를 거친 파도에도 굴하지 않게 드넓은 대지에 다시 새길 희망을 안고 달려갈거야 너에게 한번 더 나에게 질풍같은 용기를 거친 파도에도 굴하지 않게 드넓은 대지에 다시 새길 희망을 안고 달려갈거야 너에게 (너에게 너에게) 너에게 |
유정석 |
26 | ↓2 | 7086 |
사랑.TWO
나의 하루를 가만히 닫아주는 너 은은한 달빛따라 너의 모습 사라지고 홀로 남은 골목길엔 수줍은 내 마음만 나의 아픔을 가만히 안아주는 너 눈물 흘린 시간뒤엔 언제나 네가 있어 상처 받은 내 영혼엔 따뜻한 네 손길만 처음엔 그냥 친군줄만 알았어 아무 색깔없이 언제나 영원하길 또 다시 사랑이라 부르진 않아 아무 아픔없이 너만은 행복하길 오우 오우 예예- 널 만나면 말없이 있어도 또 하나의 나처럼 편안했던 거야 널 만나면 순수한 네 모습에 철없는 아이처럼 잊었던 거야 내겐 너무 소중한 너 내겐 너무 행복한 너 처음엔 그냥 친군줄만 알았어 아무 색깔없이 언제나 영원하길 또 다시 사랑이라 부르진 않아 아무 아픔없이 너만은 행복하길 오우 오우 예예- 널 만나면 말없이 있어도 또 하나의 나처럼 편안했던 거야 널 만나면 순수한 네 모습에 철없는 아이처럼 잊었던 거야 널 만나면 말없이 있어도 또 하나의 나처럼 편안했던 거야 널 만나면 순수한 네 모습에 철없는 아이처럼 잊었던 거야 내겐 너무 소중한 너 내겐 너무 행복한 너 |
윤도현 |
27 | ↑6 | 49447 |
예뻤어
지금 이 말이 우리가 다시 시작하자는 건 아냐 그저 너의 남아 있던 기억들이 떠올랐을 뿐야 정말 하루도 빠짐없이 (oh 넌) 사랑한다 말해 줬었지 잠들기 전에 또 눈뜨자마자 말해 주던 너 생각이 나 말해 보는 거야 예뻤어 날 바라봐 주던 그 눈빛 날 불러 주던 그 목소리 다 다 그 모든 게 내겐 예뻤어 더 바랄 게 없는 듯한 느낌 오직 너만이 주던 순간들 다 다 지났지만 넌 너무 예뻤어 너도 이제는 나와의 기억이 추억이 되었을 거야 너에게는 어떤 말을 해도 다 지나간 일일 거야 정말 한 번도 빠짐없이 (oh 넌) 나를 먼저 생각해 줬어 아무 일 아니어도 미안해 고마워 해 주던 너 생각이 나 말해 보는 거야 예뻤어 날 바라봐 주던 그 눈빛 날 불러 주던 그 목소리 다 다 그 모든 게 내겐 예뻤어 더 바랄 게 없는 듯한 느낌 오직 너만이 주던 순간들 다 다 지났지만 넌 너무 예뻤어 아직도 가끔 네 생각이 나 어렵게 전화를 걸어 볼까 생각이 들 때도 많지만 Baby I know it's already over 아무리 원해도 너는 이제 이미 끝나 버린 지난날의 한 편의 영화였었단 걸 난 알아 마지막 날 바라봐 주던 그 눈빛 잘 지내라던 그 목소리 다 다 그마저도 내겐 예뻤어 내게 보여 준 눈물까지 너와 가졌던 순간들은 다 다 지났지만 넌 너무 예뻤어 |
DAY6 |
28 | ↑5 | 4089 |
슬퍼지려 하기전에
나 가끔씩 그대 생각을 할때마다 늘 가까운듯 멀게만 느껴지-는데- 이렇게 늘 만날때엔 날 사랑한다지만-- 뒤돌아서면 왠지 슬픈 예감만이- 너무도 변해버린 모습은 내게 말할수 없는 아픔을 전해주-지만 그러는 너 이제 그만 힘들어 해-- 나 그런 너의 맘을 이해할수 있어- 오 나를 바라보는 그대 눈빛-- 말하지 않아도 우리의-- 마지막을 난 준비하려해- 오 나의 사랑을 속여가며-- 웃음지려 한건 뒤돌아-- 흘릴 눈물 눈물 때문이야- 오우워 그대 내-게 주었던 사랑 그보다 더 행복한건 내겐 없-었어 오우워 그래 나 이제 널 떠나 보내줄께-- 더이상 슬퍼지려 하기전에- 너와 했던 추억들은 이제 모두 모두 멀어지고 마는거야 우와 오직 나만 사랑했단 그 말들은 이제 거짓이란걸 난 알아 읍 돌이킬순 없는거니 너와 했던 많은 시간들이 슬퍼져 우와 나 이렇게 태연하게 웃어 보이지만 One Two Three Go. 오 나를 바라보는 그대 눈빛-- 말하지 않아도 우리의-- 마지막을 난 준비하려해- 오 나의 사랑을 속여가며-- 웃음지려 한건 뒤돌아-- 흘릴 눈물 눈물 때문이야- 오우워 그대 내-게 주었던 사랑 그보다 더 행복한건 내겐 없-었어 오우워 그래 나 이제 널 떠나 보내줄께-- 더이상 슬펴지려 하기전에- |
쿨 |
29 | ↑4 | 58464 |
흰수염고래
작은 연못에서 시작된 길 바다로 바다로 갈 수 있음 좋겠네 어쩌면 그 험한 길에 지칠지 몰라 걸어도 걸어도 더딘 발걸음에 너 가는 길이 너무 지치고 힘들 때 말을 해 줘 숨기지 마 넌 혼자가 아니야 우리도 언젠가 흰수염고래처럼 헤엄쳐 두려움 없이 이 넓은 세상 살아갈 수 있길 그런 사람이길 더 상처 받지 마 이젠 울지 마 웃어 봐 너 가는 길이 너무 지치고 힘들 때 말을 해 줘 숨기지 마 넌 혼자가 아니야 우리도 언젠가 흰수염고래처럼 헤엄쳐 두려움 없이 이 넓은 세상 살아갈 수 있길 그런 사람이길 너 가는 길이 너무 지치고 힘들 때 말을 해 줘 숨기지 마 넌 혼자가 아니야 우리도 언젠가 흰수염고래처럼 헤엄쳐 두려움 없이 이 넓은 세상 살아갈 수 있길 그런 사람이길 그런 사람이길 |
윤도현밴드 |
30 | ↑8 | 49082 |
어디에도
차가워진 눈빛을 바라보며 이별의 말을 전해 들어요 아무 의미 없던 노래 가사가 아프게 귓가에 맴돌아요 다시 겨울이 시작되듯이 흩어지는 눈 사이로 그대 내 맘에 쌓여만 가네 떠나지 말라는 그런 말도 하지 못하고 고개를 떨구던 뒷모습만 그대 내게 오지 말아요 두 번 다시 이런 사랑 하지 마요 그댈 추억하기보단 기다리는 게 부서진 내 맘이 더 아파 와 다시 누군가를 만나서 결국 우리 사랑 지워 내도 행복했던 것만 기억에 남아 나를 천천히 잊어 주기를 아무것도 마음대로 안 돼요 아픔은 그저 나를 따라와 밤새도록 커져 버린 그리움 언제쯤 익숙해져 가나요 많은 날들이 떠오르네요 우리가 나눴던 날들 애써 감추고 돌아서네요 떠나지 말라는 그런 말도 하지 못하고 고개를 떨구던 뒷모습만 그대 내게 오지 말아요 두 번 다시 이런 사랑 하지 마요 그댈 추억하기보단 기다리는 게 부서진 내 맘이 더 아파 와 다시 누군가를 만나서 결국 우리 사랑 지워 내도 행복했던 것만 기억에 남아 나를 천천히 잊어 주기를 부를 수도 없이 멀어진 그대가 지나치는 바람에도 목이 메어 와 어디에도 그대가 살아서 우린 사랑하면 안 돼요 다가갈수록 미워지니까 행복했던 것만 기억에 남아 나를 천천히 잊어 가기를 ... 사랑했던... |
M.C THE MAX ! |
31 | ↓13 | 68045 |
그 집 앞
별빛으로 다가오는 네 작은 모습에 잠 못 이뤄 찾아왔네 그 집 앞 불빛꺼진 네 창가엔 슬픔만 더해와 혼자 몰래 울고가네 그 집 앞 꽃잎으로 새겨버린 그리운 이름을 부르다가 찾아왔네 그 집 앞 대답없는 네 창가엔 아픔만 밀려와 눈물지며 돌아서네 그 집 앞 이제 다시 다시는 너를 생각 말아야지 돌아올 수 없는 지나간 시간인 걸 이제 다시 다시는 울지도 말아야지 어차피 잊어야 할 슬픈 기억인 걸 그 집 앞 우우 난 아직 떠날 수 없어 그 집 앞 우우 난 너를 지울 수 없어 그 집 앞 우우 난 아직 떠날 수 없어 눈물속에 서성이네 그 집 앞 이제 다시 다시는 너를 생각 말아야지 돌아올 수 없는 지나간 시간인 걸 이제 다시 다시는 울지도 말아야지 어차피 잊어야 할 슬픈 기억인 걸 그 집 앞 우우 난 아직 떠날 수 없어 그 집 앞 우우 난 너를 지울 수 없어 그 집 앞 우우 난 아직 떠날 수 없어 눈물속에 서성이네 그 집 앞 |
이재성 |
32 | ↑1 | 78629 |
다시 사랑한다면 (니글니글 버터플라이)
다시 태어난다면 다시 사랑한다면 그때는 우리 이러지 말아요 조금 덜 만나고 조금 덜 기대하며 많은 약속 않기로 해요 다시 이별이 와도 서로 큰 아픔 없이 돌아설 수 있을 만큼 버려도 되는 가벼운 추억만 서로의 가슴에 만들기로 해요 이젠 알아요 너무 깊은 사랑은 외려 슬픈 마지막을 가져온다는 걸 그대여 빌게요 다음번의 사랑은 우리 같지 않길 부디 아픔이 없이 나~ 꼭 나보다 더 행복해져야만 해 많은 시간이 흘러 서로 잊고 지내도 지난날을 회상하며 그때도 이건 사랑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면 그걸로 된 거죠 이젠 알아요 너무 깊은 사랑은 외려 슬픈 마지막을 가져온다는 걸 그대여 빌게요 다음번의 사랑은 우리 같지 않길 부디 아픔이 없이 이젠 알아요 영원할 줄 알았던 그대와의 사랑마저 날 속였다는 게 그보다 슬픈 건 나 없이 그대가 행복하게 지낼 먼 훗날의 모습 나~ 내 마음을 하늘만은 알기를 |
김필 |
33 | ↑6 | 90322 |
좋니
이제 괜찮니 너무 힘들었잖아 우리 그 마무리가 고작 이별뿐인 건데 우린 참 어려웠어 잘 지낸다고 전해 들었어 가끔 벌써 참 좋은 사람 만나 잘 지내고 있어 굳이 내게 전하더라 잘했어 넌 못 참았을 거야 그 허전함을 견뎌 내기엔 좋으니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할 때 네가 얼마나 예쁜지 모르지 그 모습을 아직도 못 잊어 헤어 나오지 못해 네 소식 들린 날은 더 좋으니 그 사람 솔직히 견디기 버거워 네가 조금 더 힘들면 좋겠어 진짜 조금 내 십 분의 일만이라도 아프다 행복해 줘 억울한가 봐 나만 힘든 것 같아 나만 무너진 건가 고작 사랑 한번 따위 나만 유난 떠는 건지 복잡해 분명 행복 바랬어 이렇게 빨리 보고 싶을 줄 좋으니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할 때 네가 얼마나 예쁜지 모르지 그 모습을 아직도 못 잊어 헤어 나오지 못해 네 소식 들린 날은 더 좋으니 그 사람 솔직히 견디기 버거워 너도 조금 더 힘들면 좋겠어 진짜 조금 내 십 분의 일만이라도 아프다 행복해 줘 혹시 잠시라도 내가 떠오르면 걘 잘 지내 물어봐 줘 잘 지내라고 답할걸 모두 다 내가 잘 사는 줄 다 아니까 그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너무 잘 사는 척 후련한 척 살아가 좋아 정말 좋으니 딱 잊기 좋은 추억 정도니 난 딱 알맞게 사랑하지 못한 뒤끝 있는 너의 예전 남자 친구일 뿐 스쳤던 그저 그런 사랑 |
윤종신 |
34 | - | 9034 |
그래서 그대는
나는 나에게 길들여지길 바래요 그동안 그댈 너무 많이 닮아 있었나봐요 지워질때도 됐는데 그댄 또 누군가에게 길들었나요 혹시 그 사람 예전 나완 많이 틀린가봐요 그래서 그대는 날 잊고 사는지 내 아름다운 사람아 여전히 나는 니 모습인데 또 다른 사랑 배워갈 그대 가슴에 내 작은 기억하나만 내 눈물 나는 사랑아 같은 아픔에 머물 수 있게 다른 이별에 울어도 내 품안에서 그 마음 아물게 해요 오-- 내가 아닌 그댄 행복한가요 혹시 나 내 이름 벌써 잊었나요 내 아름다운 사람아 여전히 나는 니모습인데 또 다른 사랑 배워갈 그대 가슴에 내 작은 기억하나만 내 눈물나는 사랑아 같은 아픔에 머물 수 있게 다른 이별에 울어도 내 품안에서 그 마음 아물게 해요 오-- 오우-- |
얀(Yarn) |
35 | ↓13 | 3977 |
준비 없는 이별
지난 시간 내곁에서 머물러 행복했던 시간들이-- 고맙다고 다시 또 살게 되도 당신을 만나겠다고 아 그 말 해야 할텐데 떠나는 그대라도 편하게 보내줘야 할텐데 눈을 감아 지워질 수 있다면 잠이 들면 그만인데-- 보고플땐 어떡해야 하는지 오늘밤이 두려워져 아 그댈 보낼 오늘이 수월할 수 있도록 미운 기억을 주지 그랬어 하루만 오늘 더 하루만 준비할 수 있도록 시간을 내게줘-- 안돼 지금은 이대로 떠나는걸 그냥 볼수는 없어 차라리 나 기다리라 말을 해- 아무 것도 미안해 하지마 아무 것도 걱정하지 말고 나는 괜찮아 그래도 사는 동안 함께 나눈 추억이 있잖아 다행이야 감사 할게 아 그댈 보낼 오늘이 수월할 수 있도록 미운 기억을 주지 그랬어 하루만 오늘 더 하루만 준비할 수 있도록 시간을 내게줘-- 안돼 지금은 이대로 떠나는걸 그냥 볼 수는 없어 차라리 나 기다리라 말을 해- 영원토록 바라볼 수- 있도록-- |
녹색지대 |
36 | ↑1 | 45387 |
애인 있어요
아직도 넌 혼잔거니 물어오네요 난 그저 웃어요 사랑하고 있죠 사랑하는 사람 있어요 그대는 내가 안쓰러운 건가봐 좋은 사람 있다며 한번 만나보라 말하죠 그댄 모르죠 내게도 멋진 애인이 있다는 걸 너무 소중해 꼭 숨겨두었죠 그 사람 나만 볼 수 있어요 내 눈에만 보여요 내 입술에 영원히 담아둘거야 가끔씩 차오르는 눈물만 알고 있죠 그 사람 그대라는 걸 나는 그 사람 갖고 싶지 않아요 욕심나지 않아요 그냥 사랑하고 싶어요 그댄 모르죠 내게도 멋진 애인이 있다는 걸 너무 소중해 꼭 숨겨두었죠 그 사람 나만 볼 수 있어요 내 눈에만 보여요 내 입술에 영원히 담아둘거야 가끔씩 차오르는 눈물만 알고 있죠 그 사람 그대라는 걸 알겠죠 나 혼자 아닌걸요 안쓰러워 말아요 언젠가는 그 사람 소개할게요 이렇게 차오르는 눈물이 말하나요 그 사람 그대라는 걸 |
이은미 |
37 | ↑4 | 85068 |
남자를 몰라
매 번 늦어도 이해할게 누굴 만났니 먼저 묻지 않을게 고집스런 내 사랑 너의 말은 변명이라도 믿고 싶을테니 눈 비비는척 눈물 닦아내고 다음 약속도 잡을 이유 만들지 니 맘보다 한숨과 친해져도 널 보기위해 난 사니까 수없이 어긋난대도 기다릴게 아무리 가슴 아파도 웃어볼게 떠나선 안돼 서둘러 져버리진 마 날 밀어내도 깊어지는 이 사랑을 봐 내 입을 막아도 세상이 다 아는데 왜 너만 몰라 왜 널 지킬 남자를 몰라 잊어보려고 해도 소용없어 하루도 못가 너만 또 찾는 나인걸 혼자가 더 좋다는 슬픈 니 말 눈물이 자꾸 지워버려 수없이 어긋난대도 기다릴게 아무리 가슴아파도 웃어볼게 떠나선 안 돼 서둘러 져버리진마 날 밀어내도 깊어지는 이 사랑을 봐 내 입을 막아도 세상이 다 아는데 왜 너만 몰라 왜 널 지킬 남자를 몰라 니 맘에 누가 있든 괜찮아 한 번쯤 못이긴 척 돌아봐 보여줄게 더 많아 쉽게 보낼 수 없어 가지마 널 원해야만 견뎌내는 내 가슴이야 날마다 울어도 볼 때마다 행복해 왜 너만 몰라 왜 강한 내 사랑을 몰라 |
버즈 |
38 | ↓15 | 86496 |
나에게 그대만이(드라마 "다 함께 차차차")
더 이상 나에게 다른 사랑은 없다는 걸 이제 나는 알아요 나에게 사랑은 항상 하나뿐이었다고 나의 사랑은 그대 단 한 사람 나에겐 오직 한 사람 세상 누구보다 내게 소중한 사람 널 사랑해 널 사랑해 이 말 너에게만 하고 싶어 네가 없이 난 살 수 없어서 사랑 하나로만 살아가는 나에게 내 마지막 그날까지 사랑으로 남아 주길 바라 그대만이 오늘이 지나면 다시 볼 수 없을 것 같아 그대 울지 말아요 시간이 지나서 우리 하나 되는 그날에 나와 함께할 그대 단 한 사람 나에겐 오직 한 사람 세상 누구보다 내게 소중한 사람 널 사랑해 널 사랑해 이 말 너에게만 하고 싶어 네가 없이 난 살 수 없어서 사랑 하나로만 살아가는 나에게 내 마지막 그날까지 사랑으로 남아 주길 바라 그대만이 소중한 너를 위해서 내게 남아 있는 미련 모두 버려도 내 사랑은 내 사랑은 아직 너 하나만 원하는데 영원히 너를 지켜 준다는 약속 하나로만 살아가는 나에게 내 사랑은 단 한 사람 다시 태어나도 그대만을 사랑할게 |
유해준 |
39 | ↓4 | 6048 |
천년의 사랑
이대로 널 보낼수는 없다고 밤을 새워 간절히 기도했-지만 더이상 널 사랑할 수 없다면 차라리- 나도 데려가 내 마지막 소원을 하늘이 끝내 모른척 저버린대-도 불꽃처럼 꺼지지 않는 사랑-으로 영원히 넌 가슴속에 타오를테니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 했던 그동안에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 천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내 마지막 소원을 하늘이 끝내 모른척 저버린 대-도 불꽃처럼 꺼지지 않는 사랑-으로 영원히 넌 가슴속에 타오를테니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 했던 그동안에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 천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 했던 그동안에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 천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사랑했기 때문-에 |
박완규 |
40 | ↓2 | 45246 |
서울의 달
오늘밤 바라본 저 달이 너무 처량해 너도 나처럼 외로운 텅빈 가슴 안고 사는구나 텅빈 방안에 누워 이 생각 저런 생각에 기나긴 한숨 담배연기 또 하루가 지나고 하나 되는게 없고 사랑도 떠나가 버리고 술잔에 비친 저 하늘의 달과 한잔 주거니 받거니 이 밤이 가는구나 오늘 밤 바라본 저 달이 너무 처량해 너도 나처럼 외로운 텅빈 가슴 안고 사는구나 가끔 비가 내리면 구름에 네 모습이 가려 어두운 거리 더 쓸쓸해지네 텅빈 이 거리 오늘도 혼자서 걸어가네 오늘밤 바라본 저 달이 너무 처량해 너도 나처럼 외로운 텅 빈 가슴 안고 사는구나 오늘밤 바라본 저 달이 너무 처량해 너도 나처럼 외로운 텅빈 가슴 안고 사는구나 슬픈 추억 안고 사는구나 텅빈 가슴 안고 yeah |
김건모 |